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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3 2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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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2024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7월 23일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임원과 부장, 전국 영업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정책 뒷받침을 위한 기보 역할 확대 전략'을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관할 영업점장은 현장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비대면 참여로 속개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기술보증부 등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호우 피해기업에 대한 특례 보증 신속 지원 방침을 전달하고, 향후 지원 실적과 효과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복합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소개와 기보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융자형 R&D 추진 계획 ▲중소·벤처기업 M&A 플랫폼 구축 방안 ▲택소노미 평가보증 운영 방안 등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기보의 역할 확대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유병준 교수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보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공공기관의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영업 현장에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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