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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0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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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서울 명동 MOXY 호텔에서 열린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NH SEED 발대식 모습. (사진 출처: 농협)




농협중앙회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NH SEED 발대식’을 열고 애그테크 분야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지난 8월 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앞서 5일 서울 명동 MOXY 호텔에서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이정표 디지털전략부장, 고용노동부 서상조 정책보좌관,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NH ROOKIE(루키)와 NH SEED(시드) 교육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NH ROOKIE는 농협에서 제시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개발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또 NH SEED는 애그테크 초기 창업가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애그테크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장려해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층의 농산업 분야 유입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후 이어지는 1박2일의 사전 교육에서 농업·농협에 대한 이해, 선배 창업가 특강,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전략부장은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업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농협은 여러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은 전문가 멘토링, 실전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인재 성장을 돕고 농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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