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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3 2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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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료했다. (사진 출처: SK텔레콤)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지난 8월 2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제2회 행사로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이다. SKT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 가운데 대학생 60명이 함께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T와 하나금융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SKT와 하나금융 실무자가 멘토로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한편, 전문가 시각에서 기술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날 해커톤 대상은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자막 위치를 설정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아직은티끌s’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한국어 발음 학습 서비스를 발표한 ‘랜덤포레스트’팀, AI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한 ‘FLYHANA’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강세원 S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 담당은 “미래 AI 인재가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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