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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31 0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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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조직문화 혁신사업인 `MG블루웨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문화 혁신사업으로 560여개 새마을금고에 인사·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블루웨이브(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8월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올해 대상 금고는 350개로 8월 현재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하며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참여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컨설팅 기간 가운데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등이 있다면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뒀다.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자정 활동도 병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혁신을 위해 ‘쉬고 싶Day(휴가 사용 간편화)’ 제도,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등 구성원들의 직장 경험 개선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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