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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2 2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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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와 한국고용HRD학회가 개최한 `2024학년도 고용·직업능력개발 학술대회` 참가자들. (사진 출처: 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8월 24일 제2캠퍼스에서 한국고용HRD학회와 함께 '2024학년도 고용·직업능력개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의 미래를 준비하는 HRD'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한기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을 비롯해 연세대, 서울대, 경희대, 아주대 대학원생과 교수, 연구자, 교육·공공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공지능, 자동화 등의 발전으로 노동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미래 고용 환경에 어떻게 대비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발표와 토론이 미래 HRD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산업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수봉 한국고용HRD학회장은 기조강연 '한국의 HRD: 자전적 회고'를 통해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HRD의 역할을 조명했다.


17편의 연구 포스터 전시로 시작한 학술대회는 ▲고용(좌장 권태구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 인력양성(좌장 권기성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 진로(좌장 최바올 교양학부 교수) 인력개발(좌장 이진구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총 24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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