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상생을 도모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협력네트워크 케어기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 SMC Collaborative and Advanced Resource Education Series)을 개설했다고 지난 10월 10일 밝혔다.
S-CARES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대상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병·의원 등으로 넓히고 해당 기관 맞춤형 필수 내용을 담아 재구성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의사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시경 술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강경·흉강경 술기 교육 ▲욕창 환자 간호 ▲CPR 전문교육 AHA ▲유전체 분석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진료와 간호, 행정 등 지역 병·의원들에서 요청이 많은 내용들로 구성됐다.
송윤미 교육인재개발실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협력병원과의 상생 발전을 통한 환자 진료의 질 향상, 환자 안전과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해 우리나라 의료를 발전시키는 데 보탬이 되도록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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