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5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공동개발하고 바이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협약반 운영을 통해 취업기회 확대 등도 추진한다.
5개 대학은 바이오업계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 및 바이오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임직원 특강 및 멘토링 제도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교류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 내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연계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K-바이오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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