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가 지난 10월 16일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나누는 제9회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컨퍼런스’를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한 KWE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콘티넨탈코리아 서현 오피스에서 진행됨과 동시에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중계돼 약 21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KWE 컨퍼런스는 윤영훈 세종 사업장 총괄 및 대표이사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 슈테판 클라르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OE 타이어 영업 총괄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강동윤 콘티넨탈코리아대표이사가 ‘변화에서 기회로(From Change to Chance)’를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로는 임직원들의 근무 경험에 기반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콘티넨탈의 기업 문화에 공감해 컨퍼런스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임직원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업무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모빌리티 기술 분야를 선도할 여성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콘티넨탈 재팬과 공동으로 ‘다이버시티 데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하는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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