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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22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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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이 10월 21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29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관세청)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 원을 초청하여 지난 10월 21일 제29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


관세인재개발원은 2010년 WCO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된 후 매년 1~2차례에 걸쳐 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 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학습하고 인천 특송물류센터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해본다.


또한, 참가국별로 구체적인 관세행정 실무사례를 발표·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한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 원장은 “앞으로도 능력배양 연수회를 지속 개최하여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의 인적교류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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