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KE SENSE'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 외 9명 지음
미래의창 펴냄
2025년 10대 키워드, SNAKE SENSE!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은 매우 크다.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것을 분석한 결과물을 정리했다. 열풍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답이 도서에 있다.
▶저자소개
김난도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에 참여하고,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소비자와 시장〉이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전미영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다수의 기업과 트렌드 기반 신제품개발 및 미래전략 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서울대에서 소비자조사방법과 신상품개발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리서치애널리스트와 서울대 소비자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지혜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석사·박사. 소비자의 신제품 수용, 세대별 라이프스타일 분석, 제품과 사용자 간의 관계 및 처분행동 등의 주제를 연구하며, 서울대에서 소비트렌드분석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워싱턴주립대학교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공동연구자 자격으로 연수했으며,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를 공저했다.
권정윤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세대 간 소비성향 전이, 물질소비와 경험소비 등의 주제를 연구하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소비자와 시장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를 공저했다.
한다혜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심리학 학사, 서울대 소비자학 석사·박사. 소비자가 구매 시 느끼는 소비감정과 소비행태를 다양한 데이터와 실험설계를 통해 분석하며, 소비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혜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대한출판문화협회·다산북스·리더스북·카카오페이지 등에 재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령·시기·코호트에 따른 소비자들의 서로 다른 행동과 태도 등에 입각한 트렌드 예측, 기술 변화로 인한 소비자 행태 변화를 주로 연구하고, 최근에는 경제자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소비트렌드의 동인을 살펴보기 위해 확장된 문화자본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준영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현재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과 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리테일·커머스 소비자행동 및 고객경험 고도화 전략에 관심이 많다. LG전자 LSR연구소에서 글로벌트렌드분석, 신제품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향은
LG전자 생활가전&공조H&A 사업본부 상무.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석사, 서울대 디자인학 박사. LG전자에서 고객경험CX혁신과 관련된 상품기획을 담당하며 혁신상품 출시, 신사업모델 발굴 및 오퍼레이션, CX에 기반한 경영전략수립, 제품/공간 서비스디자인 등 융합적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추예린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석사, 박사과정 수료. 반소비주의 관점에서 자발적으로 구매와 지출을 줄이는 소비절제행동에 관심이 많다. 2021년 한국생활과학회 우수포스터논문상과 2024년 한국소비자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다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석사, 박사과정 수료. 패션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테일 환경에서의 소비자 행동에 관심이 많다. 최근 디지털 리테일 환경에서의 자극과 소비자 정보처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2019 한국의류학회KSCT 공모전에서 VMD 기획으로 1위를 수상했다.
▶책속으로
고객・기술・가치의 급격한 변화의 파도가 몰아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공진화 전략은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적자생존適者生存.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나약한 인류가 지구 전체를 호령할 수 있게 된 것은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왔기 때문이었다. 비즈니스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처럼 변화무쌍한 생태계에서 공진화는 필수적인 선택이다.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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