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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30 0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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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인천시, 광주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가 함께 한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에서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경기도)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387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인천시 등 5개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고 지난 10월 29일 알렸다.


도는 이날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인천시, 광주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5개 교육기관과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은 각 지역 공직자들이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시도 이러닝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지자체 간 상생협력으로 지방공무원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생협력 선언 따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총 387종의 이러닝을 ‘상생러닝’ 이름으로 다른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사이버교육 60과정과 마이크로러닝 327편으로 구성한 콘텐츠는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특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상생러닝은 오는 30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edu.gg.go.kr)에서 이러닝 상생협력 시도 공직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각 시도의 교육기관이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공공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상생러닝이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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