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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2 1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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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직원들의 생성형 AI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특허청은 지난 12월 5일 대전 유성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특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진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활용실습과 AI를 활용한 업무노하우 공유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활용실습에서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생성형 AI의 개념과 특징 및 이를 통한 공공분야의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챗GPT(ChatGPT)등의 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서나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업무노하우 공유 시간에는 올해 특허청 업무노하우 및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직원을 초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특허소송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AI 기반 문서 비교 도구 개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대한 많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면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돼 사무실이나 재택근무지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허재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가 불러올 사회전반의 업무혁신을 특허행정에도 적용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 직원들이 혁신기술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직무역량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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