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주)한국교육센터 대표
경력 사항
(주)한국교육센터 전문교수
한국경제신문 주관 명강사 제26호 선정
한국비즈니스 코칭 연구소 소장
한국미래시스템연구원 이사
(사)대한청소년지원협회 회장
한국지도자협회 회장
이화여대 명강사아카데미 코칭 교수 역임
중앙대 강의 코칭 아카데미 전임교수 역임
(사)한국강사협회 사무총장 역임
(사)한국멘토교육협회 부회장 역임
학력 사항
단국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
[논문] AHP를 이용한 리더십 요인의 우선순위 분석
아주대 경영대학원 MBA 인사조직 석사
대표 저서
『소통, 생존과 성장의 비밀통로』 (호이테북스, 2016)
강사는 학습자 동기부여와 HRD스탭 목표 달성 기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희선 ㈜한국교육센터 대표가 ‘강사는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을 두루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나아가 그는 “누구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에서 강사는 깊은 학식, 뚜렷한 지론, 풍부한 경험을 타당성으로 엮어 인사이트를 전해줘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렇게 확고한 철학을 갖춘 만큼 김 대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는 HRD스탭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희선 ㈜한국교육센터 대표는 25살 때, 우연히 TV에 나온 강사를 보며 강사라는 업業을 꿈꿨다. 그 뒤로 그는 웅변과 발표에 소질을 보였던 과거를 떠올렸고, 가슴에 열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강사양성교육을 밟았다. 그러던 중 롯데월드로 CS 강의를 나갔는데, 현장에서 보여준 열정과 강의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본격적으로 롯데월드 구성원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다. 당시 여정을 그는 다음과 같이 돌아봤다.
“제게 롯데월드는 ‘또 하나의 세상’이었습니다. 제 고객인 롯데월드 구성원들의 직무는 유통, 식품, 판매, CS, 안전 등으로 다양했고, 직급 또한 계약직, 인턴, 신입, 팀장, 임원으로 다채로웠어요. 이곳에서 저는 성장을 위한 교육, 코칭,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강사로서의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양질의 강의를 위한 스킬들의 수준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김 대표는 시스템 기반 꾸준한 활동을 위해 ㈜한국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초기 ㈜한국교육센터는 CS 매뉴얼 개발 및 모니터링에 집중했는데, 전사 고객 관리 프로세스, 사내강사교육, 특별 고객 응대 가이드 등에서 강점을 입증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김 대표는 CS에 차별화를 더해줄 HRD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 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개인과 조직의 본질적 성장 지원은 한 부분에서만 역량을 발휘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에 HRD가 요구됨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깨달음을 얻은 김 대표는 HRD는 물론 경영과 관련해서 학문적 소양을 갈고 닦았고, 그 결과 ㈜한국교육센터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CS는 물론이고 리더십, 직급별 교육, 조직 활성화, 채용, 평가, OKR 등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교육센터는 여러 개성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고객이 현장의 문제를 털어놓으면 그것을 면밀하게 진단한 다음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서 제공한다는 데 이점이 있다. 해당 프로세스에서 김 대표는 강의를 통해 소통 리더십, 코칭 리더십, 디지털 리더십과 같은 가치를 연결하는데, 그 이유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리더십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며, 리더십의 진수는 현장에 있어요. 똑같은 직원은 없는 만큼 리더들은 적재적소에서 맞춤형 코칭, 공감, 상황 대응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일을 잘하지만 태도가 바르지 못한 직원과 실수가 잦지만 성실한 직원 중 1명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하며, 조직의 건강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존재가 리더입니다. 기업교육에 리더십을 꼭 엮어야 하고, 제 강의는 물론 ㈜한국교육센터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나침반이 현장인 이유입니다.
그런가 하면 김 대표는 오랜 기간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고, 그에 따라 HRD를 보는 통찰력도 갖춘 만큼 넓은 시선에서 HRD산업과 개인적 고민거리를 다음과 같이 털어놨다.
“과거 기업교육강사는 귀한 대접을 받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거나, 전문 지식을 찾기가 쉬워져서인지 겉은 그럴싸하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는 강의에 치중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교육센터와 유사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곳으로 인해 20여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견지해온 신념이 의심받을 때가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교육기관과 강사가 각성해서 각자의 브랜드와 전문성을 차별화하고, 올바른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남들을 모방하거나 폐를 끼치지 않으며 함께 업계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드리는 배경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낸 김 대표는 AI가 수놓은 작년을 되돌아보며 디지털 리더십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시대가 요구하고, 기업에도 꼭 필요한 리더십 강의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는 보육원에서 자립하는 청소년들, 사회/교육 시스템의 혜택을 받지 못해 약물 남용이나 정신적 학폭 등으로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타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삶의 품질 제고 지원이 그의 사명인 까닭이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결국 양질의 곡식을 얻는다. 그러니 김 대표가 계속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며 철학, 신념, 가치를 지켜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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