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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0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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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뉴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철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은 오는 2035년 매출액 127조원, 총자산 규모 199조원, 해외·성장사업 매출 2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전은 2월 10일 전남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노조위원장,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뉴(NEW)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한전은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과 편익을 높이는 한편,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한전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담아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035년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4대 전략 방향은 ▲국가전력망 적기 건설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확보 ▲연구개발(R&D) 혁신 및 기술사업화 ▲기업체질 혁신 등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5년 매출 127조원, 총자산 규모 199조원, 해외·성장사업 매출 20조원, 총인원 2만6천명에 달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김동철 사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국민 편익을 제고하고 에너지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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