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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7 19:36:12
  • 수정 2025-02-27 1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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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서울본사에서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KT&G)




KT&G는 지난 2월 21일 서울 본사에서 20대, 30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가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 구성원은 약 10개월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


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 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은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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