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첫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담은 영상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점이 된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크루는 지난 4주간 강남과 코엑스 등 서울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매장 근무와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하며 같은 맥도날드 구성원으로서의 동료애를 다졌고, 여가 시간에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방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서울 워킹홀리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특별 영상 두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에서 일하며 새롭게 느낀 점 등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강과 홍대 등에서의 색다른 경험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한 내부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Workcation)’ 개념을 접목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강릉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루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