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4월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를 맞는 신한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직원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수입·해외직접투자 핵심강의, 환리스크 관리방안,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무역 분야의 최신 정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을 진행됐다.
특히 신한은행 환율전문가의 외환시장 전망 강의를 통해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 등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는 외환시장을 점검하고 참가자들간 공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환 실무자들과 변동성이 높아진 환율 시장에 대해 함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10조5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