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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1 2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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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통계청장(오른쪽) 및 이건우 DGIST 총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통계청)




통계청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지난 4월 21일 통계청 통계센터에서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 AI·통계 전문인재 교육과정 ▲ AI·빅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 AI·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세미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특히 DGIST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해 AI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급 통계분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첨단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국가통계 발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통계생산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국정운영을 더욱 정교히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은 방글라데시·피지 등 13개국 통계인력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통계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통계연수소(UNSIAP)가 공동으로 하는 행사로, 그동안 총 23회에 걸쳐 470여명 연수생이 한국을 다녀갔다.



▲ 통계청-UN Women-UNSIAP 협력 초청연수단(아랫줄 가운데 송승헌 통계인재개발원장) 단체사진. (사진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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