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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4 0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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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사내 소통 플랫폼을 비롯해 홍범식 대표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있다. (사진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내에 소통 플랫폼 '트리고'(TRIGO)를 신설하고 홍범식 대표와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2주 전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 '트리고'를 개설했다.


트리고에서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올리고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


트리고는 'Trigger'(계기)와 'Go'의 합성어로 3월 홍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당시 홍 대표는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트리거를 만드는 게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자신이 인상적으로 본 기사나 콘텐츠들을 트리고에 공유하며 먼저 글을 올리거나 직원들이 올린 글에 댓글을 달며 수평적 소통에 힘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부터 모든 구성원들이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찐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찐심데이에서 만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찐심크루'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을 LG유플러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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