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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1 1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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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과 경영진은 교육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력을 높여가는 중이다. (자료 출처: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이 6주에 걸쳐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받는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본부장 등 237명을 대상으로 한 AI 주제의 온·오프라인 교육이 지난달 23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달 27일까지 이어질 이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 열릴 하반기 경영포럼의 사전 준비 작업이라는 게 신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X(인공지능 전환) 신한-이그니션(점화), 신한의 미래'로, 특히 포럼 당일 경영진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담당 업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디어톤(아이디어+마라톤)도 열린다. AI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계획·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진 회장이 금융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 주제를 제시하고 경영진의 교육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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