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30세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2기를 출범했다고 지난 5월 30일 밝혔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 2기의 경우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약 9개월간 구성원을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2기는 창의적인 제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문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캠페인 및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소통을 주도할 예정이다. 

앞서 5월 29일 열린 2기 임명식에 참석한 방경만 KT&G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임명장 전달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T&G 관계자는 “조직문화 혁신은 구성원과 경영진 간 지속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