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민 리얼에듀컴퍼니 대표
경력 사항
현) 인사혁신처 정부정책소통 전문강사
삼성물산 경험혁신아카데미 파트너강사
KMA 한국능률협회 외래교수
전) 경북전문대학교 CS리더십센터 겸임교수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가치내재화 진행강사
SK브로드밴드 CS 사내강사
학력 사항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창업교육학 석사
대표저서 및 교구
『워커빌리티』 (공저, 북인사이트, 2025)
『일잘러의 직장예절과 비즈니스매너』 (LIM, 2024)
[다짐 테라리움] (교보제, 저작권번호: C-2021-006613-2GH)
기업에서 좋은 교육은 현장에 성과 지향형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나 흥미로운 콘텐츠도 일터에서 조직 구성원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하수민 리얼에듀컴퍼니 대표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조직의 변화는 리더와 개인의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런 방향성에 맞춰 하 대표는 ‘리더의 마음관리’와 ‘회복탄력성’을 골자로 개인의 인식전환에서 출발해서 현장의 리더와 구성원이 주체적으로 변화하도록 리드하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좋은 교육이란 무엇일까.’
하수민 리얼에듀컴퍼니 대표가 사내강사 시절부터 품어온 고민이다. 그는 SK브로드밴드 CS부문 사내강사로 HRD 분야에 입문한 뒤 조직 구성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우며 즐겁고 의미 있는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한 조직 안에서는 다양한 사람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사내강사의 한계와 마주했다. 그렇기에 그는 고민 끝에 8년차에 퇴사하며 HRD 전문강사라는 자신만의 길에 들어섰다.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HRD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포럼, 세미나 등을 찾아다니며 주도적으로 전문성을 길러갔다. 아울러 그는 한 명의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기업가정신’이 무척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었고, 관련해서 체계적인 배움을 얻고자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 진학했다.
치열한 노력 끝에 준비된 기업교육강사로 변모한 하 대표는 ‘실질적인 도움’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업에서 강의하는 강사는 좋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을 넘어 교육생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팁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철학에 걸맞게 그는 산업군에 맞춰 적절하게 변주를 주는 가운데 교육생들의 문제, 고민, 니즈를 반영한 교육을 설계해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최근 하 대표는 일터에서 리더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주시하며 ‘리더의 멘탈관리’, ‘회복탄력성’, ‘마음관리’를 골자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리더십은 본질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이고, 리더가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그것을 지혜롭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의 관점은 김정호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MMPT(Meditation-Mindfulness-Positive Psychology Training)’와 맞닿아 있다. MMPT는 명상, 마음챙김, 긍정심리를 바탕으로 한 심리교육 프로그램이다. 하 대표는 이를 리더십 교육에 접목해, 리더가 자신의 마음건강 지수를 높이며 조직 내 웰빙을 구현하고 직원경험도 향상시키도록 리드하는 과정을 개발했다. 해당 과정에서 하 대표는 나와의 관계 관리, 타인과 건강한 관계 맺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콘텐츠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더불어 그는 HRD 현장에서 정신건강과 웰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조직 내에서 심리적인 문제는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아무래도 민감하고 조심스럽다 보니 외부 강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런 시선에 맞춰 그는 리더 마음관리에 이어 셀프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긍정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마음 근육을 강화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높이는 여러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 대표는 온보딩, 기업가정신과 창업, 적극행정 등을 강의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다양한 교육생과 호흡하고 있다.
하 대표는 강의 영역을 소개한 뒤 다시금 자신의 교육 철학인 ‘실질적인 도움’ 을 언급했는데 “스스로 느끼고 성찰하도록 유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저와 만나는 교육생들은 단순히 마음관리, 회복탄력성, 멘탈 관리의 이론과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업무 현장의 여러 사례를 기반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학습 방식에 어느 교육생은 ‘지식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고 동료와 리더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도 들게 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는 교육이 현장의 변화를 촉진했음을 보여주는 증명서다.
하 대표는 처음 강사의 길에 들어섰을 때보다 훨씬 많은 공부량을 소화하고 있고 콘텐츠 정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준비인 동시에 차세대 강사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온전히 전해주기 위한 준비다.
아무리 좋은 강의도 교육생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다. 그런 만큼 하 대표가 계속해서 많은 기업의 많은 교육생에게, 높은 생산성의 기반인 마음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좋은 교육을 펼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