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 20일 서울에서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한 소통 콘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를 개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입사 3~5년 차 새마을금고 직원 200여 명과 중앙회 경영진이 참석해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서울대학교 윤대현 교수의 명사 특강을 포함해 직장생활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와 같은 소통 행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상반기에 열린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는 조직문화 부문 우수 금고 선정 대상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