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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9 2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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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 벗어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되찾은 진짜 ‘나의 시간’에 대하여!

일하지 않을 용기


데이비드 프레인 지음

장상미 옮김

끌리는책 펴냄


저자는 ‘왜 우리는 일해야 하는가?’라는 불편하지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진짜 나다운, 사람다운 삶의 조건과 가치를 찾기 위해 회피하지 말아야 하는 과정인 출발점이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프레인(David Frayne)

영국에서 일과 복지의 미래를 연구하는 사회학자로, 카디프대학교와 뉴욕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를 거쳐 현재 솔퍼드대학교(University of Salford)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율의 정치, 실업 및 불안정 노동, 기본소득, 노동시간 단축, 돌봄노동의 사회적 조직화 등이다. 2015년에 《The Refusal of Work》(Zed Books)를 출간했고, 2019년에는 공저자 및 편집자로서 《노동치유(The Work of Cure)》(Monmouth:PCCS) 출간에 참여했다. 2024년에는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브렌던 버첼 교수(Brendan Burchell)와 함께 진행한 ‘주 4일 노동을 통한 생산성 및 행복도 향상(Improving productivity and wellbeing with a four-day working week)’ 연구로 영국 경제사회연구위원회(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 ESRC)에서 수여하는 “Celebrating  Impact Prize 2024”의 ‘기업 영향력 부문 우수상(Outstanding Business and Enterprise Impact)’을 수상했다.


▶책속으로

사회의 생산성이 극도로 발달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며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 일의 목적은 무엇이며, 만약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는 데 보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면 일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_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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