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실무자의 발전 분야 역량 개발을 위해 한국발전인재개발원·해외동반진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발전인재개발원이 발전산업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공동으로 기획해 이뤄졌다. 이들은 해동진 소속 협력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제공 등 교육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무자들의 분야별 숙련도와 전문성을 강화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발전산업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활성화 ▲발전산업 관련 기술, 정보, 인력 등 자원의 상호 교류 ▲발전 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력과 시설 지원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형남 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발전 분야 맞춤형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수요와 발전인재개발원의 고도화된 교육 시스템 덕분에 체결됐다."며 "이번 협약이 발전산업 전반에 긍정적 선순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