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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권노아 코칭연구소 노아 대표] - 자기답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긍정 변화 선사 - 자기인지, 현장적용 설계, 실행 - 『월간HRD』 2025년 8월호
  • 기사등록 2025-07-29 19:36:11
  • 수정 2025-07-31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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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아 대표/코치 


경력·자격 사항

국제코칭연맹(ICF) PCC 코치

한국코치협회 KPC 코치

미국 갤럽 강점 코치 (GALLUP Clifton Strengths Coach)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우수교수상(2021), 우수멘토상(2024)

교육부 원격영상멘토링 전문가 멘토

국방부 진로·독서토론 코치

대통령직속 청년자문위원단

세종국가경영연구원 교육국장


학력 사항

경북과학고 수석 조기졸업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석사 졸업



현대사회의 직장인들은 조직을 위해 ‘나’를 억눌렀던 과거와 달리 자기다움을 지키고자 노력하며 일하고 있다. 그렇기에 구성원 개개인의 강점, 성향,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것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코칭연구소 노아의 권노아 대표는 이런 흐름이 만들어지기에 앞서 이미 ‘사람’과 ‘강점’을 깊이 통찰해왔다. 그리고 지금, 그는 ‘사람이 자기답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견지하며 자기인지, 현장적용 설계, 실행을 연결한 교육으로 많은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은 사람부터 회복시킵니다.”


코칭연구소 노아의 권노아 대표는 노아(Know我)라는 이름처럼 ‘자기주도성’을 중심으로 기업교육 시장에서 활동하는데, 지난 10년간 1만 5천 시간의 교육과 5천 시간의 코칭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확립했다. 그러나 커리어를 시작했을 당시의 그는 번아웃과 인지 장애, 공황 장애를 겪었었다. 화려한 학력과 안정된 직장이 정작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는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코칭과 심리상담을 만났는데 이 경험이 그에게 삶의 전환점을 선사했다. 관련해서 그는 “교육은 자기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지식으로 체감했던 덕분입니다.”라고 강조했고, “교육은 학습자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계속해서 권 대표의 교육 형태를 보면 실천 중심의 참여형 워크숍인데 그는 과거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다음의 설명을 건넸다.


“강단에 서서 학습자들과 소통했을 때 그들의 최신 리더십 이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교육의 방향성을 전환했는데 ‘요즘, 어떤 어려움이 있으세요?’라고 질문하며 갈등, 소진, 팀워크, 리더십에 관한 각자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도록 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도 공유했고요. 최고의 리더로 칭송받는 세종대왕 역시 다투고 불평하고 화해하면서 관계를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이 교육이 끝난 뒤 학습자들은 조직의 근본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팀원들과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처럼 권 대표가 펼치는 교육의 핵심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그 자리에서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학습한 후 일터에 돌아가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권 대표의 대표 콘텐츠인 ‘강점 진단을 통한 리더십과 조직 적응력 강화’, ‘조직문화 개선 및 실행력 향상’, ‘세종실록 기반 리더십 Case Study’에 모두 녹아 있다. 해당 콘텐츠들 중 특히 돋보이는 것은 ‘세종실록 기반 리더십 Case Study’인데 권 대표는 세종실록을 5회에 거쳐 꼼꼼히 독파하며 실록의 내용을 코칭과 리더십 교육에 접목했다. 대표적으로 세종이 한양 대화재 이후 시스템을 중시하며 ‘금화도감’을 만든 사례로 진행하는 리더십 워크숍은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권노아 대표는 강점 기반 코칭과 세종 리더십 사례 학습을 통해 많은 조직에 ‘결국 사람이 시작점’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조직의 문제 해결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상태를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조직은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결국 사람에 집중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었다.이뿐 아니라 그는 신입사원, 중간관리자, 임원과 경영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효과성 높은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각 계층에 제공하는 교육은 순서대로 강점분석을 통한 셀프 리더십과 조직 적응력 강화, 코칭형 리더십과 팀 동기부여 역량 향상, 1:1 코칭과 그룹 코칭을 병행한 세종 리더십 사례 학습 기반 성과 창출이다. 권 대표의 다른 여러 경쟁력도 살펴보면 미국 갤럽 강점 코치(Clifton Strengths Coach) 인증과 국제코칭연맹(ICF) PCC 자격을 취득했고, 세계적으로 축적된 3천만 강점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서 직급/직무별 성공 사례 기반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또 CEO들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조찬 강의를 총괄 운영하며 그들과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있는 대화와 인사이트를 나누고, HR 트렌드, 조직행동, 심리 등에 관한 최신 연구를 면밀히 분석하며 자신의 콘텐츠를 나날이 업그레이드한다.


이상의 행보를 공유한 뒤 권 대표는 “개개인이 자기답게 일하며 살아가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HRD의 목적이어야 합니다.”라고 제언했다. 이런 메시지에 걸맞게 그는 국제코칭연맹 MCC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이며, 세종 리더십 사례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잡고 역량을 높여가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먼저 즐겁고 건강하게 일하는 것이 고품질 일터 구현의 출발점입니다.”라며,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일터가 지금보다 즐거워지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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