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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1 0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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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사진 출처: 글로벌세아)




글로벌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세아상역과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룹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입문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글로벌세아그룹의 기업문화와 역사 등 그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서라도 바람개비를 돌려야 한다’는 도전 DNA를 바탕으로 한 그룹의 성장사를 비롯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에 접목시켜 글로벌세아인으로서의 마인드를 갖추도록 했다.


세아상역은 문성미 대표이사의 특강과 사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의류 제조회사답게 그룹 고유의 업무와 협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팀워크 활동과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자기성찰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쌍용건설은 본사와 연수원을 오가며 3주간의 심화 입문 교육을 했다. 건축·토목·플랜트 등 다양한 직무에 특화된 부서 소개, 현장 방문,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재무설계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기본기를 갖추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우드랜드 종합병원, 두바이 하얏트호텔과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을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등 팀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했다.


24일에는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이 양사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주제로 창업자의 경영 철학과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의 통찰을 공유하며, 앞으로 글로벌세아그룹의 일원이자 미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글로벌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입문 교육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과 기업문화를 깊이 있게 체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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