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지난 9월 2일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직원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조직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미팅은 '고기타는 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기존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고기(식사)'와 '기타' 선율의 음악을 겸한 '타운홀 미팅&디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따뜻한 식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짐으로써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경영진의 메시지 공유와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회사의 조직문화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일상 속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직접 나누며 상호 신뢰를 쌓았다.
농협캐피탈은 이번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기존의 딱딱한 타운홀미팅 형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특색 있는 소통의 장을 구상할 계획이다.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영진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조직문화 발전과 더불어 사내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 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