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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이연수 소셜앤커뮤니케이션 대표] - 실천형 커뮤니케이션 강의로조직의 활력 지수 향상 -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들다 - 『월간HRD』 2025년 12월호
  • 기사등록 2025-11-25 20:35:16
  • 수정 2025-11-27 1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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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소셜앤커뮤니케이션 대표


경력 사항

노사발전재단 의사소통전문 자문위원 및 위촉강사

롯데타워 CS교육팀장


학력 사항

광운대학교 상담심리치료 석사과정





“소통은 마음을 맞추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닿을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연수 소셜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자신만의 관점에서 풀어낸 소통의 본질/교육나침반이다. 이 대표는 관계와 정서가 조직 구성원들의 성과와 협업의 질을 좌우하는 현실에서, 심리·행동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말, 마음, 관계의 흐름을 읽어내는 섬세한 감각, 그 감각을 실천형 교육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통해 그의 강의를 접하는 많은 조직이 건강하고 성장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다.



조직에서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그들 각각의 정서가 과거보다 협업과 성과의 질을 더욱 크게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실제 말투, 표정, 피드백 방식과 같은 상호작용, 구성원 각자의 일터를 보는 눈은 과거보다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이런 변화에 관해 이연수 소셜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우리는 말하는 스킬이 부족해서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갈등합니다.”라며 본질을 짚었다. 이는 그가 심리와 해석의 구조를 기반으로 소통력과 관계력을 다루는 강의를 펼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기업교육강사는 이 대표가 처음부터 꿈꿨던 길이 아니다. 그는 실용음악 보컬 전공자였는데, 대학 시절 우연히 취득한 레크리에이션MC 자격증을 활용하면서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통해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자신의 강점임을 자각했다. 이후 그는 자기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 공감과 소통을 잘 한다는 점, 타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은 욕구 등을 파악한 다음 CS교육 담당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으로서 마주한 강의 현장에서 그는 자신의 강점을 더욱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사람의 ‘닫히는 순간’과 ‘열리는 순간’을 민감하게 포착했기 때문인데, 관련해서 그는 “말투에서 느껴지는 작은 떨림, 표정의 미묘한 변화, 태도의 긴장과 완화 등의 신호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감각은 그의 가장 큰 강점이 된 동시에 그에게 사람의 심리를 향한 관심을 더욱 키워줬다. 당시의 경험 이후 그는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이론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결합해 커뮤니케이션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였다.



▲ 이연수 소셜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말, 마음, 관계의 흐름을 읽어내는 소통력을 다루는 강의를 펼치는 모습이다.



다음으로 이 대표의 강의 영역을 보면 직무역량, 관계역량, 심리적 회복으로 구성된다. 첫째로 직무역량은 직장예절, 실전 대화 방식, 협업을 위한 태도를 체계적으로 다루며 프로페셔널리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둘째로 관계역량은 조직 활성화와 팀빌딩이 핵심인데 세대 간 소통, 신입사원의 적응, 팀워크 강화, 레크리에이션 등을 다루며 조직의 활력을 높인다. 셋째로 심리적 회복은 회복탄력성, 감정관리, 긍정 마인드셋, 심리진단 등을 다루며 학습자들이 스스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더해 이 대표는 법정의무교육을 단순 전달식이 아니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풀어내며 차별성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대표의 강의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실용적이지 않는 교육을 경계하는 데 있다. 이는 실제 조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피드백·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문장과 질문, 참여자 간의 즉각적 상호 피드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대표는 말에 대한 해석의 간극을 줄이고, 관계의 흐름을 회복하는 일을 돕는 것을 그의 교육 목적이자 그만의 확실한 전문성으로 잡고 있다.



▲ 이연수 대표는 교육을 매개로 조직과 개인이 서로의 가능성을 주고받으며 상생하도록 돕고 있다.



이 대표는 “삶의 모든 영역은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가정에서의 태도, 팀 내에서의 말투, 다른 부서와의 협업, 고객사와의 소통 등 사람이 살아가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든 순간에선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까닭이다. 이런 통찰을 바탕으로 이 대표는 다음과 같은 비전을 그리고 있다. 먼저는 상담심리치료 석사과정을 마무리하는 내년을 기점으로 조직의 내부 경험(Internal Experience)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인데, 온보딩·협업 흐름·피드백 방식·내부 서비스 태도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서 그의 강의를 청하는 조직이 스스로 건강한 소통문화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그는 온라인 기반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서 심리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고, 그간의 강의 경험을 꾸준히 기록해온 ‘강의일기’를 책으로 출판해서 더욱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처럼 삶과 일 페이지를 아낌없이 공유한 이 대표는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저는 개인과 조직이 서로의 가능성을 진심과 존중이 담긴 말로써 주고받을 때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이런 신념을 담은 제 강의를 듣는 누군가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느끼며 편안해지는 순간을 맞는다면, 그것으로 강사이자 교육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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