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8-12 10:46:45
기사수정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AI 도입 양주공장 교육 현장 (사진출처: 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하고 디지털 업무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축한 전용 플랫폼이다.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면서 임직원들이 업무에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계기로 AI 활용 범위를 단순 문서 작성에서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 요약을 비롯해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 데이터 분석,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 등 업무 특성에 맞는 활용 분야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 AI를 활용해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줄이고, 축적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해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 지원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조·유통 등 전통적인 산업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우유 역시 내부 업무 체계에 AI를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모습이다.

AI 활용이 일회성 시스템 도입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교육과 우수 활용 사례 공유도 병행한다. 구성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과적인 활용 사례를 조직 내에 공유해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우유는 임직원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차세대 메신저를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 협업 도구를 연계해 전반적인 업무 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단순한 문서 작성 도구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지식 관리, 연구개발 등 핵심 업무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생산과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과 연구개발 효율화가 중요해지면서 AI 기반 업무 혁신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혁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GPT 도입은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hrd.co.kr/news/view.php?idx=50574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