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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조직 내 청렴도 제고 위한 임원보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지난 4월 13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 청렴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해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했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2020년 발족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 추진 성과를 공유 및 청렴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사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 가운데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는 이번 임원보고회를 통해 청렴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보고회는 임원진이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계획도 마련됐다.이와 관련 SH공사는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해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특히 5월 본격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임직원의 법 인식 및 준수를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SH청렴가치체계 수립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SH 이모티콘’ 제작·배포 ▲고객과 함께 하는 온라인 청렴공감퀴즈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청렴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신뢰받는 SH가 되기 위한 기본요소.”라며 “이번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사의 청렴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위직부터 직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청렴 솔선수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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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적 기업문화 조성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우리은행은 지난 4월 3일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TI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고객과 구성원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충점)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는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한다.워크숍은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등을 수행한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날은 해당 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고 논의 결과를 직접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시화해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워크숍이 실시되는 여의도 소재 ‘tip cafe’는 직원들이 사무실과 영업현장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룸’ 등 테크 체험공간은 참여자 모두가 혁신기술이나 출시 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현업의 비즈니스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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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자기주도 학습과 임직원 일학습 병행 지원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임직원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과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 대외협력처 처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임직원 교육에 관해 업무의 지원·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온라인 중심의 학습을 통한 학·석사 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되고,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등 장학혜택을 제공받게 돼 일과 학업 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원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조직의 비전 달성은 물론 구성원들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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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HRD KOREA 2022’, HRD 문명의 대 전환 알리며 성료
올해로 28번째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大 축제 ‘HRD KOREA 2022’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HRD KOREA 2022’는 ‘HRD 문명의 대 전환’을 아젠다로 삼아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이슈가 맞물린 상황에서 HRD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는 순수 민간 중심 HRD 축제였다.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교육이 강제된 상황에서 새로운 HRD 방식은 경험자의 전수 교육에서 ‘경험 공유 학습’으로, 대면 교육에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HRD KOREA 2022’는 ‘지구생명시대의 사람’을 주제로 하는 강금실 전 법무무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강금실 전 장관은 “끊임없는 생각과 대화, 나무를 넘어 숲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인간, 산업, 지구의 공존과 공생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기조강연 이후에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특별공로상, CHO대상, 교육솔루션대상, 우수논문대상, 명강사대상의 8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우수기관과 12인의 공로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어서 총 5개 트랙, 40개 세션으로 구성된 ‘HRD CONFERENCE’가 진행됐다. ▲트랙 A Issues, ▲트랙 B HRD Trends, ▲트랙 C HRD Strategy, ▲트랙 D Best Practice, ▲트랙 E T&D Skills에서는 학계·기업·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연사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사례 공유를 통해 HRD의 변화 지향점이 제시됐다.다음으로 ‘HRD EXPO’에는 인코칭, 소리지오, 위즈엑스퍼트, CVT electronics, 아시아코치센터, 파놉토, 뉴인, 제이엠커리어, 무하유, 클라썸, 커넥트밸류, 북큐브네트워스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시대 다채롭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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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하는 방식과 문화 혁신 위해 거점오피스 'Sphere' 오픈
SK텔레콤은 지난 4월 7일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몰입이 필요한 업무부터 협업에 특화된 공간까지 다채로운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활성화해서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거점오피스로 출근하는 구성원은 별도 출입카드가 필요하지 않다. 구성원들의 얼굴이 출입카드 역할을 한다. 한 손에 가방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있어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다. 좌석 예약도 간편하다. SKT가 자체 개발한 ‘Sphere’ 앱을 이용해 좌석 현황과 본인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공간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도 직접 방문해 얼굴 인식을 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몰입형 업무를 수행할 때는 좌석간 거리를 넓혀 몰입도를 높인 ‘아일랜드’ 좌석을 이용하면 되고 협업이 필요한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앉아 근무할 수 있는 ‘빅테이블’ 좌석을 예약해서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Sphere’에서 근무할 때는 ‘iDesk’가 있기 때문에 개인 PC도 가져갈 필요가 없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 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월 7일 오전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거점 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방문해 거점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고 구성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부회장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식의 일문화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인다.”며 “SKT 구성원이 이 환경을 자유롭게 누리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타운홀에 참석한 유영상 사장은 구성원에게 SKT 2.0 시대에 맞춰 기업문화도 2.0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거점오피스가 SKT가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거점오피스 ‘Sphere’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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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월 31일 인재개발원에서 구성원 대상 ‘역지사지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직원간, 사외 협력사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갑질사례를 소개하고, 고전 등 인문학 강의로 구성원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은 역지사지 사례 연극과 소통포차 등의 액션러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기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시행했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이슈에 대해 직급별·협력사의 입장에서 의견을 공유했고, 상황을 재구성해 직급별 속사정과 협력사와의 갑질근절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갑질근절의 모범을 보이고 상호존중 문화가 협력사까지 더욱 확장적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갑질근절 캠페인, 갑질근절 이러닝 영상 제작·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환경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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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앱 개발 과정 실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확대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6일 구성원 대상 언택트 방식의 앱(App) 개발 과정 '야.너.앱 – 야! 너도 앱 개발 할 수 있어!'를 이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요 IT(Information Technology)서비스인 '앱(App)' 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실무 직원의 IT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IT개발자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IT개발 관련 사전 경험이 없거나, IT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반직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비대면으로 '앱 개발 기초', '앱 개발 입문', '앱 개발 실전'의 3개 과정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참여자 중 선택적으로 직접 앱을 개발하는 실습형 과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과제 수행완료 한 직원 앞으로 무선 이어폰 또는 멀티모니터 등 포상을 실시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구성원의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IT개발과 관련한 이해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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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적극적인 성과제도와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다양한 기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3%씩, 실제 사업화에 성공하면 10%를 지급받는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구성원은 연봉의 2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셈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Meister) 등 사내 DX 전문가에게 기술 조력은 물론, 재무 관리와 법무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LG CNS는 2016년부터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비 ▲햄프킹 ▲폴리오컴퍼니 총 3개 스타트업이 독립적인 분사에 성공했다. 3사 대표 모두 책임 직급에서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가 됐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사내 스타트업은 DX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 조직문화와 협업 생태계를 정착시켜 DX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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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출범 10주년 맞아 일하는 방식&기업문화 혁신 의지 피력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10년을 맞았다.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여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구성원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태원 SK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정호 SK 부회장은 ‘기존 틀을 깨는 초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넘어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도 먼저 찾아 주도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CGP) 활성화, 국내외 석박사 과정 지원 대폭 확대, 글로벌 사업장과의 교환 근무 확대, 미국 스탠포드 등 해외 대학과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 인재는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전문가 제도’의 선발 범위를 생산 현장의 장비 전문가까지 확대한다.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조화롭게 가져갈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3개월 제도를 도입하고 임신기 단축 근무 기간을 전체 임신 기간으로 확대하며 난임 관련 의료비, 휴가 제도를 신설한다. 구성원들의 근무 시간을 효율화하고 업무 공간의 제약도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다음달부터 ‘해피 프라이데이’를 시행한다. 2주 동안 80시간 이상을 근무한 구성원은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월 1회 세번째 금요일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거점 오피스 확대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구성원은 가족 근무지 변화 등으로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과 글로벌 사업장 간 협업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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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기업의 경쟁력인 직원 행복 위한 가족친화경영 확대
지난 4월 1일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구성원이 직접 생각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2017년 사내 소통채널 ‘상상실현위원회’ 구성원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영진에 제안했다. 이후 ‘가화만社성’은 연중 활발히 운영되며 KT&G의 대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근무방법과 여가시간 등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KT&G는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이직 직원 대상 ‘전직 지원 휴직’, 직원 역량 계발을 지원하는 ‘C&C 휴직’ 등 다양한 휴직제도를 통해 구성원에게 휴식을 적극 장려하며 새롭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KT&G는 지난달 ‘축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에게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전달하며 구성원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 구성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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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산업안전 전문성 향상하는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3월 29일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이성기 한기대 총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신열우 전 소방청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입학생, 이승재 대학원장과 한기대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 등이며 1기에는 총 47명이 입학했다. 개강식에서 이성기 총장은 “기존 많은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방법을 탈피, 특강과 함께 현장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수강생들이 만나보고 싶은 인사를 초빙해 강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재해사례 연구를 통한 멘토와 멘티의 교류과정은 지금까지 국내 어느 과정에서도 없었던 교육전문 기관인 한기대만이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말했다.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이 최고경영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인데, 여기 계신 수강생들이야말로 안전을 최고로 생각하는 분들."이라면서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잘 적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이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사망사고 감축방향 추진’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차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돼 경영책임자가 관리하고 있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라며 “가장 중요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기 과정은 1년간 총 24주에 걸쳐 정부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능력 등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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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공 DNA 공유하며 HRD 사회적 가치 실현
삼성전자는 15개의 협력사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닷새간의 ‘2022년 협력회사 신입 사원 입문 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교육은 삼성전자 자체 신입 사원 교육과 유사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 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 생활, 비전·생애 설계, 특강 등으로 이뤄지며 같은 내용으로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한다.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 작용을 이끌어 내고 신입 사원 때의 꿈과 목표를 캘리그래피로 만들어 나중에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회사 대표이사와 저명인사의 특강은 신입 사원들에게 일의 의미와 미래 가치, 회사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2013년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성회’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협력사 신입 사원들에게 공유해 달라는 취지였다.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한다.상생협력타운은 학습 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 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존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생들은 본인의 캐릭터로 입장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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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위한 순회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김기형 건보공단 감사실장이 직접 실시한다.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건보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달 4일까지 6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이뤄진다. 6개 지역 본부장 및 178개 지사장 등 2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교육을 수강하는 200여명의 리더들은 이해충돌방지법 내부 강사로서 소속 부서에 교육을 제공하며 건보공단의 전 구성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건보공단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3월 7일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임원 및 본부 2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건보공단은 법 시행에 대비해 이해충돌방지법 전담반 구성, 이해충돌방지법 위임 규정 마련 및 내부 사규 전체점검, 청렴교육 시간 확대 및 직급별 맞춤형 청렴강사 양성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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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과정 신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17일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Woori Digital Academy)’ 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6월 우리금융과 숭실대학교가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로 개설되는 과정으로 지난 1기에 이어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디지털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8개 그룹사, 152명의 구성원이 3월 18일부터 총 18주간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과정 및 디지털 기획·안드로이드 앱 개발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대규모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재양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은 물론, 다양한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우리금융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경영목표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초超혁신’을 그룹 6대 경영전략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월 지주 창립기념식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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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자율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강화 준비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3월 18일 네이버 임직원과 사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황순배 인사담당 책임리더도 함께 했다. 이날 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후속 대책과 조직개편 등 경영쇄신안 방향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 직후 최 대표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인사제도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직장 내 괴롭힘 후속대책도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최 대표는 지난 3월 14일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CEO로 공식 선임되자마자 임지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가파른 네이버의 성장 과정에서,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경험했을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외면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한 네이버만의 기업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보고 있다.”며 “취임 이후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으로 한 네이버만의 기업문화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도전 장려 ▲협업가치 극대화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을 습관화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히스토리와 업무 관행과 과갈한 단절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회사와 서비스 성장과 직결되는 구성원을 염두에 놓고 인사제도를 다시 설계할 예정이다. 이미 최 대표는 100일이 넘는 내정자 기간 400여명의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최 대표는 김남선 CFO와 회당 10명·100분 안팎으로 총 90여명과 900분간 직원 이야기를 청취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 1월엔 신입사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드데이에도 사전 예고없이 참여해 대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주주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정 후 직원들과 만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사 전략과 사업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시간을 많이 보내왔다.”며 “더 자랑스러운 네이버를 만들어보자는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메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소통의 공백, 공감 형성의 부족, 제도와 프로세스의 미비 등 문제들은 책임지고 해결하며 확실히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어떤 업무 관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해 여러분이 회사를 믿고 주도적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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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조직문화 혁신 위한 전 직원 메타버스 연수 실시
신한카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전 직원 조직문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3월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신한금융이 'RE:Boot 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한 문화 대전환을 추진과 함께 관련 내용을 연수를 통해 진행해 전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카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재미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적극적 학습을 이끌어 낸다는 측면에서 교육 효과와 구성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신한카드 전 구성원은 3월말까지 게더타운 내 '1New SHIFT Universe'에서 업무 전반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토론한다. 특히 신한금융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새로운 행동 기준인 '신한WAY 2.0'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이해하기 위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신한카드는 이번 메타버스 연수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변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직문화 대전환을 전력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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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직원 역량강화 & 소통 위한 톡Talk 프로그램 개최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성원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제1회 기재부 톡Talk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전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현장에는 1급 및 주요 국장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국가경제 전반을 총괄하는 기재부 구성원은 전문성과 책임성에 더해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을 핵심 위주로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평소 홍 부총리의 가치관에 따라 기획됐다.특히 홍 부총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발표주제 기획·자료(PPT) 작성·PPT 발표 등 현장 발표 역량 강화가 핵심이었다.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에 대해 발표스피치·PPT 자료 제작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코칭을 포함하고 전문교육·실습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발표자로 나선 구성원은 주광저우총영사관 상무관으로 3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광둥성의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육성전략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정책교훈을 제시했다. 또한 보고서 작성 과정을 본인이 직접 경험한 히말라야 등반기에 비유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연예인팬클럽 회장과 방송국 PD 등 이색 경력을 거쳐 방송홍보 전문가로서 기재부에서 일하고 있는 구성원은 정책 홍보 중요성을 알렸다.홍 부총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 역량 향상과 성장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구성원간 소통의 기회가 되는 소위 '성장소통프로그램'으로 잘 작동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톡Talk 프로그램이 첫 시도인 만큼 좋은 성과와 공유 그리고 평가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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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 신입사원 대상 온라인 특강 실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월 17일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신입행원 5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 권준학 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른 뉴노멀을 언급하며 세계관의 변화, 기업가치의 변화, 실력기준의 변화, 주도세대의 변화를 중심으로 신입행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권 은행장은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통, 화합, 경청, 배려의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농협은행을 이끌어갈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NH농협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 신입행원 5급 128명은 올해 1월 중순부터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영업점에 배치됐고,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 6급 450명은 3월 초부터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같은 달 중순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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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리더 역량강화 위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시행
포스코ICT는 지난 3월 17일 그룹 및 사업부장 등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달부터 포스코ICT는 팀장급 이상 직책보임자 전체를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 마인드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그룹장과 사업부장들을 대상으로는 연말까지 1:1 및 소그룹 단위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ICT는 맞춤형 코칭을 통해서 전달식 교육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리더 개인별 강약점을 전문가로부터 사전 진단받아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구성원에 대한 피드백 스킬, 팀 목표와 성과 공유, 몰입 등에 대한 케이스별 코칭을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으로 변화된 리더의 모습을 사후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등의 다양한 과정을 연말까지 약 1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교육팀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곳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중간 허리층인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리더 개인별 특성, 상황 등에 맞는 맞춤형 코칭을 받음으로써 더욱 높은 역량 향상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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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 행복 디자이너로서 CEO의 역할 공유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지난 3월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고 경영 철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이 이날 발표한 경영철학은 ▲소통·공정 ▲윤리책임 ▲미래전환의 중요성이다. 그에 따르면 소통·공정은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이며, 윤리책임은 국민·정부 간 상호 신뢰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미래전환은 디지털·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환 등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의 전환이다. 이날 콘서트와 함께 MZ세대 구성원이 정치 풍자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캠코 주기자가 간다’ 코너도 선보였다. 이 코너를 통해 구성원이 직접 평소 최고경영자(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을 권 사장에게 묻고 권 사장이 질문에 답변했다. 권 사장은 “활발한 소통과 공정한 문화 속에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이어야 국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 “전 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여 직원 행복,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