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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0 14:55:12
  • 수정 2018-09-21 1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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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국가들은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향후 지속성장은 물론, 고용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으로 직업교육훈련(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VET)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EU는 직업교육훈련을 EU 2020전략의 지적성장, 지속성장, 통합적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의 하나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EU 국가 직업교육훈련의 최근 현안 및 이에 대한 정책대응 현황을 살펴보고이들 논의를 통해 우리에 대한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1. EU가 당면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VET) 현안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상황 이전부터 EU가 고민해 온 부분은 변화하는 노동시장 수요에 대한 적시적, 탄력적 대응이 미흡했다는 것이다. 특히, 제품 및 작업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정보기술의 확산, 재화 및 서비스의 품질향상, 효율성 증진에 대한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반성이다.

세계화(globalization) 및 그로 말미암은 무한경쟁(economic competition)
시대로의 돌입은 EU 국가로 하여금 고부가가치 상품에 집중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자율적(autonomous)이고 탄력적(adaptable)이며 보다 숙련된(skilled and polyvalent) 고기술 인력 수요의 증대에 맞추어, 단순히 기술력(technology)만으로 채울 수 없는 유연성, 창조성, 적극적 인간관계(human network)
를 발전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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