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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0 15:05:52
  • 수정 2018-09-18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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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인 GE, IBM, 닛산 등이 코칭을 통해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사례는 이미 유명하다. 다수의 기업들이리더의 문제해결 능력 및 리더십 향상, 인재양성을 위해 코칭을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이 조직 내부에 전문자격을 갖춘 코치들을 사내코치로 외부 전문코치를 영입하여 지시와 통제 중심의 전통적 관리에 대한 대안으로 코칭을도입하고, 조직문화의 변화를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코칭은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변화와 성장을 돕는다

코칭은 다른 유사한 개념의 용어와 혼용이 되는 경우가 많다.카운슬링이 치유와 조언이 필요한 내담자를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코칭은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건강한 사람에게 더효과적이다. 컨설팅은 특정한 문제에 대한 전문가적인 답을 주는 데 반해, 코칭은 새로운 방향에서 자신의 문제를 바라보게 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얻도록 돕는다. 멘토링은 멘티에게 지식이나 관점을 전해주는 수직적 관계인 반면, 코칭은 기법이나 전문지식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수평적 관계다.

결과적으로 코칭은 개인이 가진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사고와 행동의 자발성을 갖도록 촉구하여 그 사람의 목표, 성장, 꿈이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조직의
구성원 스스로가 소속된 조직의 경영목표 달성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코칭을 국내 기업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담당자들의 코칭 지식이 성과 좌우

그렇다면 효과적인 비즈니스 코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이에 대해 조선경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는 “우선적으로 담당자가 코칭을 도입함에 있어서 코칭에 대한 이
해도를 바탕으로 코칭에 대한 이슈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코칭 담당자들의 코칭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이 코칭의 성과를좌우한다는 얘기다. 코칭이 요즘 트렌드라고 해서 코칭을 도입하기 보다는 실제 조직의 요구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코칭
을 시작하기 전, 코칭 담당자가 조직의 리더십 역량체계,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야 코치가 그에 맞춘 코칭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직의 니즈가 명확하지 않고, 트렌드를쫓는 코칭이라면 전적으로 코치에게 의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조 상무는“HRD전략과 코칭의 연관성을 고민해보고, 조직의전략에 맞춘 맞춤식 코칭이 진행되어야 조직과 피코치자, 코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했다. 조직에서 요구하는 탈렌트로드맵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로드맵 완성을 위한 여러 가지 시스템 중의 하나로 코칭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과코칭, 리더십 개발 코칭, 저성과자 코칭, 변화 코칭 등 다양한 이슈에 따
른 비전과 목표 등을 명확히 설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맞춤식 코칭으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코칭 담당자가조직이 가진 코칭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직의 환경이나HRD 전략 이슈를 코치와 긴밀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기업인 GE헬스케어는 코칭 도입의 목적을‘성과’로분명히 명시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GE만의 프로그램을 개발·매뉴얼화하여 전 세계 조직에 일관되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코칭을 통한 성과 창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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