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조직적 지식창조 및 공유를 위한 HRD 생태계 조성 /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지식생태학자)
초기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교육에 하나의 트렌드로 부각된 적이 있다. 오프라인 교육에 온라인 교육이나 e 러닝이 통합되는 초보적 수준의 블렌디드 러닝이었다. 이제 초기 버전의 블렌디드 러닝은 학습자 요구 및 학습 목표 및 내용에 따라 최적의 다양한 교육전략과 방법을 처방해주는 총
체적 학습 아키텍처(architecture) 개념으로 발전해야 한다.
미래의 HRD는 공식적인 학습(Formal Learning)을 포함, 일상적 삶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비공식적 학습(Informal Learning)을 양대 축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소셜러닝(Social Learning)이 융합되는 블렌디드 러닝, 그리고 이러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인간적 네트워킹(Human Networking)과 정보 네트워킹(Information Networking)이 통합되는 지식생태계를 구축,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지속적으로 학습활동을 지원, 필요한 지식을 창조하고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생태계형 HRD로 거듭나야 한다.
지식생태계는 Web 2.0 철학인 참여, 협력, 공유, 개방을 핵심 운영 원리로 차용, 소수 전문가 주도의 일방적 교육을 지양하고 불특정 다수의 전문가와 학습자, 그리고 이해관계자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집단지성(Group Intelligence), 불특정 다수의 전문가와 유관 단체가기관이 공동으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지식생태계의 핵심 운영원리로 활용해야 한다.
- 기사등록 2012-08-11 10:52:05
- 수정 2018-09-17 10: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