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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0 14:25:52
  • 수정 2018-09-19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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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차원의 인터벤션
조직개발 전문가는 팀 인터벤션을 시작하기 전에 팀의 구성원들이 서로 도와 함께 일할 의지와 팀 인터벤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팀을 변화시키려는 목적의식 없이 단순히 재미나 분위기 개선을 위한 팀 활동은 비효과적이고 비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돈과 시간의 낭비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1) 심층대화 세션
구조화된 대화 형식으로, 대립적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는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는 일방적인 설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호 깊은 이해를 통해서 원하는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화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현재 마주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해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가정을 함께 성찰해 보는 프로세스와 활동으로 구성된다. 정형화된 순서나 방법은 없지만 일반적인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대화의 주제가 될 문제를 확인하고 밝힌다.
2. 모든 구성원의 발언권 및 의사결정권은 동등하며 어떠한 외부의 압력도 배제된다는 점을 밝힌다.
3. 기밀성 또는 익명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느 한도까지 기밀성 또는 익명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 합의한다.
4. 참가자(구성원) 한 명씩 차례대로 그 문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본을 가정(Assumption)해 말하도록 한다. 이때 어떠한 질문이나 방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 기본 가정이 드러나기 어렵게 때문에 개인적인 사연이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도 된다.
5. 참가자 문제에 대한 기본 가정을 이야기할 때 나머지 참가자는 그 이야기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기록하게 한다. 이때 상대에 대한 판단은 금물이며, 상대의 기본 가정에 대한 동의나 부정에 상관없이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이 고조되는 시점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기본을 알게 된다.
6. 이때 집단 또는 타인을 대변하는 반응이나 상대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반응을 표현해야 한다(I-Message).
7. 상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 하나만 가지고 주의 깊게 경청해야 하며, 논쟁에 끼어들거나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8.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심층대화세션의 목표는 아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각자가 상대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게 된 점이 무엇인지를 공유하면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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