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의 묘미 SPOT 기법 2
빠르게, 짧게, 눈높이에 맞게
청중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방법
청중의 눈높이에 맞추자
청중들의 집중도는 연령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계속해서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그들을 탓할 것이 아니라 강사가 그때그때 적절한 주의 집중 게임이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을 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강사가 청중들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시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집중력이 떨어져”
“경상도 사람들은 정말 잘 웃지 않아”
“강의를 듣는 사람들의 태도가 왜이래?”
“배우려는 의지가 도대체 없군”
이렇게 말 한다고 해서 청중들이 더욱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또 그렇게 말 할 수도 없다. 흔히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경상도 남자들은 정말 무뚝뚝해, 무슨 반응이 있어야 말이지.” 그래서 주로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경상도 남자들의 무뚝뚝함에 대한 유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경상도 남자들이 집에 와서 딱 세 마디를 한다고 합니다. 뭘까요?”
“아는?” , “밥도”, “자자” 요즘은 한마디 더 늘었다고 하네요 “좋나?”
같은 경상도 출신의 남자라면 썩 듣기 좋은 말은 아니다. 물론 경상도 본래의 무뚝뚝함이 있지만 그렇다고 경상도 사람들이 강사가 좋아하도록 갑자기 서울사람처럼 변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요는 강사는 절대 환경을 탓해서는 안 된다. 강사는 항상 미리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대처하는 상황대처능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누구에게라도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