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가 빛을 발휘 못한다? 과연 개인에게만 책임이 있을까. 왜 어떤 조직에서는 한 사람이 성장하고, 어떤 조직에서는 자신의 한계치를 보일까. 이번 특집을 준비하며, 다양한 기업체에 조직개발을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물어볼 때, “조직개발이 뭐냐?”고 반문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본지에서는 한국인의 결을 살린 조직개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우리 기업의 실태와, 조직개발 전문가에게서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조직개발의 정의를 들어보았다.
우리 기업 조직개발의 실태
한국에서는 남성 중심 문화와 ‘정(情)’의 요소 때문인지 대부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회식, 술자리, 체육대회 등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조직의 단합을 위해 모인다는 목적성은 알지만 이것을 HRD 관점에서 정형화하고, 체계화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와중에도 국내 대기업들은 기업의 명칭 뒤에 Way를 붙여 조직문화 개선을 실시하기도 한다.
- 기사등록 2014-10-01 11:05:39
- 수정 2018-09-14 17: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