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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 삶의 지혜는 여전히 인문과 자연과학이 만나는 독서 통해 얻어야 할 것 -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 사회로 소설가 김홍신, 뇌과학자 박문호 대담
  • 기사등록 2014-11-07 1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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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김홍신 교수, 박문호 박사와 함께하는 연합 북콘서트'에서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두 명의 저자와의 대담으로 인문학 과학의 관계성과 융합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현대모비스 이사이자 전국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인 고동록 회장이 인사말을 하며 환영하는 의미로 꽹과리를 치는 장면.



사전 공연을 진행한 관현악 앙상블 'DJ콰르테'


전국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회장 고동록)”는 지난 116일 오후 7시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김홍신 교수, 박문호 박사와 함께하는 연합 북콘서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생사용설명서><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교수와 <, 생각의 출현>, <뇌과학의 모든 것>의 저자 박문호 박사가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사회는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과 백선아 아나운서가, 저자 대담 사회는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맡았다. 저자와 직장인 독자 간의 책을 통한 소통의 자리로써 500여 명 정도가 참가했다.

고동록 전국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이 홍명보 감독의 싸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나줘주고 있다.

인문학자 김홍신 교수는 이날 대담을 통해
스마트폰 시대에도 여전히 독서는 영혼의 자유를 얻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독자들이 서로에게 지혜의 꿀을 나눠주면 좋겠다는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논했다. 자연과학자 박문호 박사는 그동안 인류가 삶과 죽음에 대한 예측을 종교와 철학을 통해 찾고자 했듯이 이제는 자연과학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삶과 행복의 기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작가는 모두 이제는 인문자연과학의 통합 시대다라는 것에 뜻을 모으며 분야를 넘어선 통섭적인 독서를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홍신 교수가 인문학에 관해 발표하는 장면.

박문호 박사가 과학에 관해 발표하는 장면.

가운데 유영만 교수를 좌장으로 김홍신 교수(좌)와 박문호 박사(우)가 함께하는 저자의 한마디 시간.

이날 행사에는 전국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의 회원사인 현대모비스
미투리’, 이랜드 자람’, 삼성전자 행복한책읽기등의 사기업 독서동아리는 물론 한전KDN향추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북인류’, 의정부시청 희망더하기’, 관악구청 독서동아리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동아리, ‘시나브로 독서산책 문화원’, 한국HR포럼 내 북리뷰 위원회’, ‘학부모 서평단등 사회인 독서모임도 참여했다.

김홍신 교수의 저서.

직장인 밴드 덤덤하우스관현악앙상블등도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책을 통한 화합과 문화 교류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기업독서동아리연합회는 향후 회원들의 글쓰기 교육, 사회 공헌, 연합행사 등 연합회의 내실을 다져가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초에는 참여 동아리들의 “2014 활동 사례 발표회를 통해 각 동아리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할 즐거운 만남의 자리도 계획하고 있다.
날 행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시나브로독서산책문화원 등이 후원하고, 스칼라티움에서 장소와 시설 사용을 협찬했다.

박문호 박사의 저서.

김현지 기자   포토그래퍼 임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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