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즈니사에서 일하는 신입직원들은 디즈니대학에서 회사의 가치와 미션을 교육받는다. 위의 사진은 미국 디즈니 랜드 정문
어릴 때 월트디즈니사(The Walt Disney, 이하 디즈니)의 만화를 보지 않고 자란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 화려함과 재미 때문에 우리는 디즈니라고 하면 꿈과 희망 같은 단어들을 먼저 떠올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디즈니랜드 등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사에도 HRD가 토대를 이루고 있다. 디즈니대학(Disney University)이 바로 그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휴양지로 유명한 월트디즈니월드(이하 디즈니월드)에는 매년 수천만 명이 방문한다. 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이곳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또한, 디즈니월드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은 60%가 넘는다고 한다. 이렇듯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주는 이유는 그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 디즈니에서 직원들은 모두 쇼 무대의 배우(cast member)로 불리며 ‘모든 사원이 하나의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조직 단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조직문화를 만드는 힘은 디즈니대학에서 시작된다. 디즈니대학에서 교육팀을 이끌었던 더그 립은 최근 디즈니대학에 대해 소개한 책 <디즈니유니버시티>를 출간했다. 그는 1955년 밴 프란스와 그의 팀원들이 디즈니대학이라는 직원교육기관을 설립한 이후 디즈니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해온 활동들이 소개돼 있다.
- 기사등록 2014-12-01 10:42:03
- 수정 2018-09-18 09: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