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포럼과 콘퍼런스 등 HRD를 학습할 수 있는 자리에서 쉽게 그를 만날 수있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사람은 만남 속에서 기운을 느끼고 헤어짐 뒤에는 그 기운이 하나의 이미지화 돼 그 사람을 기억한다. 그는 기자에게 열정 있는 HRDer의 이미지였기에 그만이 할 수 있는 강의에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 다음은 유능한 HRDer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Optimist 강사로 독립한 유경철 강사의 얘기다.

‘긍정, 소통, 공감’
유경철 강사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소통), 다양한 진단(MBTI, 성격강점, 에니어그램 등)을 통한 워크숍, 멘토링,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활성화 등의 분야를 주로 강의하는 그는 지난 11월 말 교육컨설팅사 ‘소통과 공감’의 대표가 됐다.
최근에는 경영의 구루인 피터 드러커 책의 내용 중에서 HR 부분의 명언을 뽑아 컨설팅 회사와 기업 HRD담당자로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접목시켜 <피터 드러커의 인재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직장 내 개인의 성장,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 인재개발에 관한 세 가지 얘기를 주축으로 기업이 인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교보문고 인적자원관리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랭크됐다. 처음HRD담당자로 인터뷰할 때의 그는 긍정 탐구(Appreciative Inquiry)에 유독 열정이 있는 코오롱베니트 인재개발팀 파트장/차장이었다.
그 시간 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외부에서 HRD의 조력자이자 퍼실리테이터로 서 있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서 HRDer의 경력개발과 향후 진로에 관해 묻고자 했다.
- 기사등록 2014-12-30 14:16:26
- 수정 2018-09-27 13: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