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8일 서울숲 HRD 아카데미에서 제271차 HRD포럼이 한국HRD협회(대표이사 엄준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15년 정부의 HRD정책과 기업 내 평생교육제도 계획을 설명하고, 2015년 HRD이슈와 기업교육 방향을 조망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2015년 정부의 HRD정책’ 세션에서는 먼저 이재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 사무관이 나와 올해 직업능력개발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재국 사무관은 “개발된 NCS를 토대로 전분야의 신직업자격을 설계해 능력중심사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학습병행제를 특성화고나 대학 등 재학생 단계로 확대하고 중층적 모니터링·법제와 등을 통해 제도를 정립할 계획”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능력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산업분야에서 스펙초월을 위한 인사관리체제를 구축한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한편, 정부포상을 주는 제도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후 백은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이 기업 내 평생교육과 학점은행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백은순 본부장은 “학점은행제 학습자수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107만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학습자 비중이 높으며 외국교육 이시주의 등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내 학점은행제 활용방안과 관련해 ▲기업내 고졸 취업자 등의 학위취득 수단 ▲ 직무능력 향상 위한 전문교육 ▲직장인 자기계발 교육 ▲제2의 인생 준비 수단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15년 HRD이슈와 기업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엄준하 한국HRD협회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과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올해 HRD를 다각도로 예측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포럼에는 80여명의 HRD담당자들이 참석해 많은 질문과 토론이 오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엄준하 대표이사는 “최근 HRD는 두드러진 이슈가 나타나고 있어 올해 HRD KOREA 2015 주제를 MOOC와 FLIPPED LEARNING 등과 관련하여 ‘저성장 시대의 인적자원개발의 성과향상을 위한 HRD 3.0으로 잡았다”며 “금년도 위기 경영등 많은 과제들을 극복해야 할 시기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기사 김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