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고교 졸업 후 선취업한 이들에게 계속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는 장이 열렸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19시 서울산업단지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선취업 후진학자를 위해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선취업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교로는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중앙대학교로, 이는 그동안 대학 입학설명회가 주로 고등학교 재학생 위주로 이뤄져 선취업 후직학자들은 관련정보가 다소 부족했던 부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본 행사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후진학자가 보다 편하게 질 높은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학기제·집중이수제 운영, 야간/주말과정·블렌디드 러닝 등으로 수업방식을 다양화하고 국가장학금Ⅱ유형 우선지원, 학점당 등록금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도부터는 학령기 학생지원 조직과 별도로 후진학자를 전담 지원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김환식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국장은 “후진학자들이 부담없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