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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6 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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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근간은 사람이다.”
기업의 실제에서 저 본연의 진리를 구현하는 시대적인 리더가 나타났다. 바로 ‘근로복지공단의 이재갑 이사장’, ‘네트웍오앤에스의 조광식 CEO’,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CEO’다. ‘2016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에서 그들은 인재경영의 창의성과 진정성을 공로로 인정받아 각각 ‘인적자원개발경영대상’, ‘교육솔루션대상’, ‘사람중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누구보다 정점에서 HRD를 통찰하는 그들의 신념과 가치관은 남달랐다. 특히 인포멀러닝을 넘어 HRD의 미래를 조망하는 그들의 시선은 자못 예리했다.



사람 중심 경영을 천명하다

세계적인 사회보장서비스 기관으로 비상하는 근로복지공단의 핵심가치는 ‘고객을 위한 공감’, ‘미래를 위한 열정’, ‘관계에 대한 책임’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수장(首長), 이재갑 이사장은 그 같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창조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그도 그럴 것은 그의 경영철학은 사람을 근간으로 실상에 구현되는 까닭이다.

2013년 가을, 이재갑 이사장이 부임한 이래 근로복지공단이 맺은 결실은 다채롭다. ‘2014년’, ‘2015년’ 정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달성했는가 하면, 2013년 225억 원의 경영적자는 2015년 경영흑자로 전환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당초 이재갑 이사장은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고객감동경영’, ‘혁신경영’, ‘윤리경영’이 그것이다. 실질적으로 그는 임직원과 더불어 고객의 입장에서 근로복지공단의 개선점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인재양성 과정과 효율적인 심사제도 도입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업무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도 확산했다.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이웃까지 모두 사람이 중심이었다.

그렇게 이재갑 이사장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이 뿌리내린 근로복지공단은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3월 개최된 ‘2016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인적자원개발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바로 사람 중심 경영의 명백한 증거였다.

“우리 공단이 ‘인적자원개발경영대상’ 기관으로 선정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느 기관이나 구성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람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HRD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했던 결과, 훌륭한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재갑 이사장의 사람 중심 경영이 빛을 발했다. 실제 근로복지공단은 ‘창조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통’, ‘리더십’, ‘직무역량’의 체계 아래 연간 110여 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재해조사전문가(CIE) 과정’을 구축하고, 금년에는 ‘채권추심전문가(CCS) 과정’을 도입하는 등 근로복지공단의 HRD는 나날이 업그레이드 중이다. 그 맥락으로 이재갑 이사장은 요즘 HRD의 트렌드, 특히 인포멀러닝에 대한 견해도 밝힌다.

“인포멀러닝은 학습의 구조화나 조직의 개입여부와 관련해 형식과 공식성을 탈피한 학습현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칫 인포멀러닝을 무질서한 학습활동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교수자와 학습자 간 학습뿐만 아니라 MOOCs를 기반으로 학습자와 학습자 간의 양방향 학습을 활성화한다면 인포멀러닝에 대한 오해는 불식되고, 효과는 배가될 듯합니다.”

인포멀러닝이란 주제는 자연스럽게 HRD의 미래로 연결된다. 이재갑 이사장은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을 회자하는 듯하더니 향후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환경에서 HRD의 역할에 대해 고찰한다. 아무래도 향후 HRD의 주제는 사람의 감정이 부각되리라고 그는 예측한다.

“현시대에도 감정적인 차원의 HRD는 중요합니다. 우리 공단 역시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의 감정이 극심하게 변화합니다. 그래서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미래에는 여러모로 개개인의 감정이 소모될지 모릅니다. 기술과 감정을 아우르는 HRD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HRD의 미래를 진단하는 이재갑 이사장. 형태는 다르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HRD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가 천명한 사람 중심 경영이 고무적이다. 아무래도 그대로라면 수십 년 후에도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의 웰빙을 위해 힘쓰는 HRD 체계를 구축하리라 짐작된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학력
미시간주립대학교(美) 노사관계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주요 경력
現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고용노동부 차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실장
고용노동부 노사정책실 실장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정책
OECD 고용노동사회국(ELSAC) 파견관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수상 경력
홍조근정훈장
근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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