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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8:29:33
  • 수정 2018-09-14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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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2017년 ATD와 ISPI 컨퍼런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최됐다. 두 컨퍼런스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HRD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흥미를 끈 부분은 ATD와 ISPI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하지만 발표 내용들은 많은 부분에서 근래 회자되는 4차 산업혁명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구체적인 학습 사례들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그 이면에는 학습의 주도권이 점차 학습자에게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에는 HR부서가 요구를 분석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해당 교육에 적합한 학습자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서 듣는 HR부서 주도의 학습이 많았다. 하지만 몇몇 선진 글로벌 기업들은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습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선택권을 가지고 업무수행과 관련한 학습 내용 및 방법을 본인이 주도적으로 선택해 학습하는 체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정보화가 지속되고 4차 산업혁명의 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서 모든 것이 소비자 중심으로 가는 흐름 속에 학습 또한 예외가 아니라는 느낌이었다.



구체적으로 진 마이스터는 미래 일터와 미래 학습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래 학습은 기존 효율성(efficiency) 중심의 학습에서 개별화된 학습 경험(personalized learning experience)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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