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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8:54:14
  • 수정 2025-12-31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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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의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북아 허브공항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제여객 세계 7위, 국제화물 세계 2위 공항으로 발전했다.

혁신적인 변화가 사회 전반에 거쳐 일어나는 시점에서 인천국제공항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구현할 세계 최고 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노력한다. 지난달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서 글로벌 리딩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작년부터 액션러닝 형식의 교육으로 현장 중심 문제해결과정을 확대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의 액션러닝 퍼실리테이터 과정

조직의 위기관리를 위한 액션러닝

2016년 인천국제공항에 수화물 대란 사태가 발생했다. 하루 최대 여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화물 탑재가 늦어졌다. 그로 인해 160대 비행기가 지연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직이 당면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담당 부서는 물론 임직원 모두가 여러 방면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심지어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등산화를 신고 출근해 매일 3~4시간씩 공항 지하에 있는 컨베이어를 걸어 다니며 현장 점검을 했다.
당시 인재개발원에서는 수화물 대란과 같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성원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에 액션러닝 방식을 도입했다. 윤한영 항공교육팀 팀장은 “공항은 유기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예측되지 않은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재작년 발생한 수화물 대란 당시 조직에 찾아온 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고심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해결 방안 도출방법에 대한 구성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게 됐고, 이를 교육적 접근을 통해 위기 대응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액션러닝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인재개발원은 조직의 위기를 기회 삼아 세계 최고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발적인 직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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