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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신임 사장 취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이 사명이자 존재 이유” - 본사 모든 직원 근무 현장 일일이 방문하며 인사 ‘소통경영’ 예고
  • 기사등록 2018-02-12 09: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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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8대 오영식 사장


코레일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된 오영식 사장이 “공공철도는 사회적 가치”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영식 사장은 6일 오전 10시 대전 코레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코레일 사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던 관례와 달리, 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대수송에 전력을 다하자는 오영식 사장의 뜻에 따라 대회의실에서 간략한 ‘미니 취임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영식 사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대전 본사 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층을 찾아 각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행보로 ‘소통경영’을 예고했다. 또 본사 앞 철도 해고자 천막농성장도 방문해 해고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영식 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레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절대적 안전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SR과의 통합은 공공성의 강화와 국민편익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짧은 철도거리를 인위적으로 분리하고 경쟁시키는 것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감시켜 국가적 비효율을 초래할 것”이라며 SR과의 통합을 역설했다.
 
오영식 사장은 △SR과의 통합을 포함한 철도 공공성 강화 △절대적 안전체계 확립 △경영혁신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진출 △동반자적 노사관계의 전범 구축 등 주요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코레일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남북대화의 기회를 지키는 것은 코레일의 몫”이라며 “남북철도의 복원과 대륙으로 가는 철도 중심 물류체계에 코레일의 미래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을 누비며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코레일을 좋은 일터, 일과 삶을 보장하는 직장으로 만들겠다.”며 “사람, 세계, 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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