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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0:30:29
  • 수정 2018-09-14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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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누구보다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마다 기업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 역량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정신력을 길러주고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 간혹 무리한 교육이 강행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신입사원교육이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패스트팔로어’를 넘어 ‘퍼스트무버’로 성장하다

한국경제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되며 전 세계에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쟁을 겪은 뒤 폐허가 된 한국이 1970년 이후 믿을 수 없는 성장 속도를 내세우며 경제 혁신을 단행한 것이다. 당시 한국 기업들은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단기간에 선진국의 산업 기술과 노하우를 터득했다.
한국 기업이 패스트팔로어 전략을 내세우며 단기간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나고 근면 성실한 ‘인재’에 있었다. 당시 기업들은 인력을 최대 자원으로 삼으며, Top-Down 방식으로 일사불란하게 조직을 움직이며 선진국의 뒤를 좇았다.

그 결과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개도국에서는 한국의 패스트팔로어 전략을 벤치마킹해 저렴한 비용과 풍부한 노동력을 무기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산업구조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시점에 한국 기업들은 기존 경제 전략에서 조금씩 전략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제까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팔로어였던 한국이 이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창의적 선도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의 전환점에 서 있다.



신입사원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다

퍼스트 무버로서의 역할 변화는 기업의 신입사원교육에도 적용돼야 한다. 그동안 기업은 신입사원을 현업부서에 배치하며, 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이때 진행되는 신입사원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직무교육은 물론 조직몰입도 향상을 위해 회사 비전과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입사원교육은 대게 합숙형태로 이뤄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한 일정으로 채워져 있다.

더불어 개인 또는 팀별로 미션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평가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해병대 캠프, 행군 프로그램, 산악 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활동도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이는 화합과 단결력을 이끌어 내 팀워크를 강조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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