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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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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한민국이 100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무엇보다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는 실정이며, 특히 교육은 일생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그야말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의 존재와 역할이 부각되는 대목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실로 국가 차원에서 평생교육의 진흥을 장려해 국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8년 개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정책을 실행해 국민행복과 국가번영에 기여하고자 정성을 기울이며, 학습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앞장서는 중이다.

그 중심에는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제4대 원장으로 부임한 그는 사람 중심의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청사진을 디자인하느라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다.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의 핵심가치는 ‘사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허브로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평생교육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매진하는 중이다. 누구보다 윤여각 원장은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어우러진 만큼 소통 및 공감이 유연할 수 있도록 각별히 마음 쓰고 있다. 그 이면에는 평생교육을 향한 그의 사명감이 감지된다. 그것은 최근 발표한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에도 드러난다.

“여느 교육과 마찬가지로 평생교육정책 수립 역시 백년대계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은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정책목표와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2002년부터 5년 단위로 발표하며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바로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원년입니다.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발표됐는데, 그 핵심가치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은 ‘사람’을 중심으로 ‘4P’ 전략도 세부항목에 넣었습니다. ‘4P’ 전략은 곧 People(사람), Participation(참여: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확대), Prosperity(번영: 개인과 사회의 동반 번영 지원), Partnership(동업: 기관 및 제도 간 연계․협력 강화)입니다. 4P 전략의 기저에는 창의와 융합이 키워드로 녹아있습니다. 창의와 융합은 성장의 동력이자 혁신의 원천입니다. 그것으로 경제는 성장하고 혁신은 지속됩니다.”

‘4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짚어주는 윤여각 원장의 목소리에 확신이 스며있다. 그는 평생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인생길에 진심으로 도움 되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서 기초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국민에게 확실히 제공하고자 한다. 그 같은 그의 마음은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에서도 엿보이는 듯하다.




평생교육정책과 교육복지정책을 연결짓는 가치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윤여각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 국민 대상 평생교육사업은 시범사업을 포함해서 모두 13가지라고 설명했다. 다각도의 평생교육사업이지만, 윤여각 원장의 평생교육철학은 구슬을 꿰는 실과 같이 그것을 관통하고 있다.

“근래 우리가 유행어처럼 얘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략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급속한 혁신과 기술의 발전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도 깊숙이 들여다볼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심각한 사회 양극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등 구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로 교육입니다.

따라서 저는 평생교육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생교육정책이란 단순히 제도만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단단한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실제로 전 국민이 균등한 교육 기회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양극화를 해소하는 아주 기본적인 교육복지정책입니다.”

평생교육정책을 복지정책과 연결짓는 윤여각 원장의 가치관이 인상 깊다. 그래서인지 그는 새롭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에 각별히 관심을 두고서 역량을 모으는 중이다. 그중에 매치업(Match業) 및 평생교육 바우처(voucher)는 국민에게 더욱 의미 깊은 만큼 모두가 눈여겨보는 평생교육사업이기도 하다.




“우선, 사회에 진출하면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학습했던 지식과 기술이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른바 미스매치이며 바로잡아야 합니다. 매치업은 그 관점에서 기획됐습니다. 산·학계와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내재화할 총 역량이 직업과 매치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는 HRD하고도 긴밀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바우처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학습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제공하는 평생학습 이용권입니다. 국가는 학습의 목적이나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학습자가 끝까지 학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평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계층들이 적극적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초등·중등·고등교육 단계에 머물렀던 교육복지사업을 평생교육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의를 가집니다.”




평생교육의 이념과 개인의 자아실현 구현

윤여각 원장이 매치업과 평생교육 바우처를 얘기하는 눈빛이 진중하다. 그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규모와 반응이 상당한 학점은행제도 언급을 빠뜨리지 않았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위한 그의 열정이 나타나는 듯하다. 실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으로 실현되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고, 학점이 누적되고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학점은행제는 올해로 20년을 맞았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평생교육제도로서 그동안 교육의 평등성과 학습자의 학습권을 크게 신장시켰습니다. 각각의 생활터전에서 실현한 배움의 열망은 현재 140만 명 이상의 등록학습자와 67만 명 이상의 학위취득자라는 대단한 결실을 낳았습니다. 

그것은 이제껏 학점은행제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질적 관리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학점은행제가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크나큰 배움의 울타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점은행제를 얘기하는 윤여각 원장의 눈빛에 자부심이 스며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학점은행제를 시행하기 전 학위는 소위 대학의 특권이었다. 하지만 학점은행제의 활성화는 사회적으로 개인의 능력보다 학벌의 잣대로 평가하는 풍토를 혁신시키고 있다. 

아울러 학점은행제는 독학학위제와 병행사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이다. 독학학위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학위취득시험에 합격한 독학자(獨學者)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전공분야는 국어국문학을 비롯한 기초학문 11갈래다. 윤여각 원장은 독학학위제의 병행사업으로 평생교육의 이념이 구현되고, 개인의 자아실현이 용이하다며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윤여각 원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원장으로 자리한 지 100여 일. 평생교육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어엿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수장의 면모가 드러난다. 아닌 게 아니라 100세 시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그의 궁극적인 꿈은 울림 깊은 메시지로 저마다의 마음에 다가가리라 확신한다.

“사회에는 직업도 많고, 커리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퇴직하면 이력이 관리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100세 시대 퇴직자의 이력은 지속적으로 검토돼야 합니다. 그야말로 퇴직자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며, 그곳이 바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퇴직자를 비롯한 개개인의 이력이 관리돼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받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국가의 전체적 학습 흐름이 파악돼 국민에게 도움 되는 정도를 넘어 교육 차원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꿈꿉니다.”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주요 경력 사항

한국문해교육협회 부회장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국교육인류학회 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 부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주요 학력 사항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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