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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09:54:42
  • 수정 2018-09-14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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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교육은 지능화시대를 맞이한 인류의 창의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방법론이다.

인류의 역사는 예기치 않은 수많은 문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인간은 좌절하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곤 했다. 이제 인류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4차 산업혁명을 당면 과제로 맞이했다. 돌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창의성이란 다양한 경험과 깊이가 핵심이다. 따라서 기존에 고수하던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창의성을 길러주는 메이커 교육은 미래 학습자를 위한 교육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소프트웨어나 드론, 3D 프린팅과 같은 단순한 체험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실제로 구현함으로써 생각을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시킨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의 요구

글로벌 경제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생산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신성장동력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한 클라우스 슈바프는 IT 및 전자기술 등 디지털 혁명을 바탕으로 디지털, 물리학, 생물학 등의 영역 간 경계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앞으로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하느냐’를 두고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국제사회 전반에 걸쳐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류가 과거의 진보를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어떠한 문제라도 창의적 사고로 해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금까지 인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해오면서 발전했다. 이러한 과거를 돌아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사회의 교육방식은 학습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주입식 교육은 지속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쉬울지 몰라도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한국 교육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 「메이커교육실천」 회장인 이지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메이커 교육이 결과 지향적인 기존 교육방식과 달리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메이커 교육이 학습자의 입장에서 학습활동에 깊은 몰입과 흥미를 느끼게 하고 21세기 핵심 역량인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이커 교육이 “구체적인 행위 자체로 인성을 발달시키는 효과와 학습자의 사고방식과 태도 변화에도 변화를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경험 중시하는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분위기와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 특히 창의력을 중심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의 결과 지향적인 교육방식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효과적인 교육은 실제 스스로 경험한 과정을 통해 체화하는 것이다. 앞서 강조한 창의적 사고역량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다양한 경험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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