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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7:13:26
  • 수정 2018-09-18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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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회를 맞이하며 ISPI 2018 Annual Conference가 펼쳐졌다.

국제성과향상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rformance Improvement, 이하 ISPI)가 성과관리기술의 발전 및 개선을 세계적으로 이끌어 내고자 주관하는 ISPI 2018 Annual Conference가 올해로 57회를 맞으며 ‘Meaningful Work by Design’을 주제로 미국 시애틀에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무엇보다 일터에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주제가 개진된 이번 ISPI 2018 Annual Conference는 9개 트랙에서 총 98개의 세션이 실행됐다. 구체적으로 트랙은 지식확장, 디자인 사고, 학습과 개발 전략, 의미 있는 일: 리더십과 변화, 라운드 테이블, 연구 공유, 학생 학문적 연구, 믿을 수 있는 실제,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분됐다.

△학습이 필요한 5가지 순간(출처: Gottfredson(2018). Enabling the 70-20-10 model by designing for the 5 moments of needs)

트랙의 명칭이 확장되고, 세션의 길이가 1시간에서 3시간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요사이 ISPI Annual Conference는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SPI 2018 Annual Conference는 주제들이 디자인 사고를 적용한 사례나 개념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었다. 디자인 사고는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디자인 사고는 ‘공감(empathize)-정의(define)-아이디어(ideate)-시제품(prototype)-시험(test)’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디자인 사고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거나 문제에 갇혔다고 생각할 때 더욱 유용한데, 핵심은 시제품을 만들고 이를 시험해 보는 데 있다. 즉,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실행하면서 아이디어를 실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ISPI 2018 Annual Conference에서는 이러한 디자인 사고를 인적자원개발을 포함한 경영 전반의 실제에 적용한 사례나 아이디어가 많이 공유됐다.

△ISPI 2018 Annual Conference가 글로벌 HR 이슈 및 트렌드를 짚어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ATD 2018 역시 올해 75주년을 맞으며 오바마 전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예년보다 의미 있는 컨퍼런스로 다가왔다. ATD 2018 ICE는 예년과 거의 동일한 콘텐츠 트랙과 산업트랙으로 구성됐다. ATD 2018 ICE에서 가장 많은 세션을 발표한 트랙은 리더십 개발 44개, 학습 테크놀로지 39개, 교수설계 34개의 순이었다. 세션의 수로 볼 때 리더십 개발은 지속적인 이슈였으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학습 테크놀로지와 교수설계에 대한 발표가 가장 많았다. 이것은 학습에서의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불어 세션 제목의 키워드나 발표 주제를 볼 때, 전년도까지 이슈가 되었던 마이크로러닝, 큐레이션, 학습분석학 등도 계속적으로 중요한 화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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